JP모건 "경기 침체 직전 일시적 랠리 향하는 중"
연합인포맥스에 따르면 JP모건자산운용이 현재 시장이 경기 침체 직전 일시적 랠리로 향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1일(현지시간) 마켓인사이더에 따르면 밥 미셸 최고투자책임자(CIO)는 "다음 분기의 일시적인 랠리에 기대선 안 된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미셸 CIO는 2000년대 중반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수많은 주요 은행이 파산하기 직전처럼 다음 분기에 위험 자산이 상승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미셸 CIO는 짧은 랠리가 지난 후 올해 연말께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급격한 금리 인상 영향이 나타나면서 미국 경제가 침체에 진입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좋은 시기가 지나면 누적된 시차가 현실로 나타나면서 경제가 둔화할 수 있다"며 "상승세가 일시적일 것이기 때문에 랠리에 기대선 안 되며 연말까지 미국이 경기 침체에 진입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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