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출신 前 IMF 부총재 "미 연준, 금리 인상 멈출 때 됐다"
복수의 중국 현지 미디어에 따르면, 국제통화기금(IMF) 부총재를 지낸 주민(朱民) 중국 국제경제교류센터 부이사장이 최근한 포럼에 참석해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금리 인상을 멈출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와 관련 그는 "2022년 너무 급진적으로 금리 인상을 단행했다. 올해는 멈출 때가 됐다. 먼저 금융 안정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부족할만큼 중요하다. 금융 안정성을 해치면서까지 금리 인상을 계속 단행할 수는 없다. 인플레이션율도 정점을 찍고 완화되는 모양새고, 연준이 더이상 공격적 금리 인상을 지속할 이유가 없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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