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가 지난주 게임과 콘솔 간의 NFT 이동(Transfer)을 위한 특허를 출원했다고 코인데스크가 보도했다. 해당 특허는 서로 다른 게임 간 뿐만 아니라 VR 헤드셋, 태블릿, 스마트폰, 컴퓨터 등 하드웨어와의 자산 상호운용성 제고를 목표로 한다. 이용자는 NFT를 자유롭게 양도, 판매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게임 플랫폼 내 NFT가 자산으로 사용될 수 있을 것이라는 설명이다. 최근 소니는 웹3 기업 간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블록체인 기반 제품 연구를 진행하는 등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소니 자회사 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는 비디오 게임 콘솔 플레이스테이션을 생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