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 "나이지리아 CBDC 사용률 저조, 인프라 부족이 원인...사용 가능 상점이 없다"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가 "2021년 10월 나이지리아는 중앙은행 발행 디지털화폐(CBDC) e나이라(eNaira) 발행을 시작했지만, 현재 e나이라의 사용률은 저조한 상태다. 주요 원인은 인프라 부족이다. 사람들은 e나이라를 사용하고 싶어도 사용할 수 있는 상점이 충분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나이지리아의 e나이라는 출시 1년 후 기준 사용률이 0.5% 미만을 기록했다. 중앙은행은 e나이라 보급화를 위해 노력했지만, 지난해 8월 기준 e나이라를 활용한 거래 규모는 ATM 활용 거래의 1/6에도 못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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