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시우스, 커스터디 고객 자산 인출 프로세스 발표
챕터11 파산 절차를 진행 중인 암호화폐 대출 플랫폼 셀시우스(CEL)가 공식 미디움을 통해 조건에 부합하는 커스터디 고객 계정의 자금 인출 프로세스를 발표했다. 공지에 따르면, 이자(언) 및 대출 프로그램에 참여하지 않고 순수 커스터디만을 사용했던 계정의 경우 출금 제한 없이 모든 자산을 인출할 수 있다. 또 셀시우스가 챕터11 파산을 신청하기 90일 전까지 언 프로그램에서 커스터디 계정으로 옮겨진 자산은 7,575 달러(파산법 섹션 547 정의 금액) 미만인 경우에만 인출이 가능하다. 내부자를 포함한 전·현직 셀시우스 직원들은 자산을 출금할 수 없으며, 셀시우스 계열사 역시 자산 동결 상태가 유지된다. 위에서 언급한 적격 사용자들은 출금을 통해 자산의 94%를 돌려받을 수 있으며, 나머지 6%의 상환 여부와 시기는 추후 법원의 판결에 의해 공시될 예정이다. 적격 고객에게는 별도 연락을 통해 출금 가능 시점을 알릴 예정이며, 기타 고객의 자금 인출은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 이번 자금 인출 대상이 된 커스터디 서비스는 미국인 고객에게만 제공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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