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상원의원, 암호화폐 자금 세탁 방지법 입법 재추진
더블록에 따르면, 미국 매사추세츠주 민주당 상원의원 엘리자베스 워런이 14일(현지시간) 개최된 상원 청문회에 참석해 자금세탁 방지법 규제 범위를 암호화폐까지 확대하는 법안의 입법을 재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워런 의원이 지난해 12월 공화당 상원의원 로저 마샬과 함께 발의했던 해당 법안은 암호화폐 월렛 제공자, 채굴자, 검증자 및 기타 블록체인 네트워크 참여자를 규제 대상에 포함하고 있으며, 은행 및 금융기관과 암호화폐 믹서의 거래를 금지하고 역외 계좌를 사용한 10,000 달러 이상의 암호화폐를 거래하는 미국인의 자금세탁 방지 보고를 의무화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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