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Y멜론 "기관투자자, 여전히 암호화폐 관심 커"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수탁은행인 BNY멜론(BNY Mellon)의 디지털자산 책임자 마이클 데미시(Michael Demissie)가 "기관 투자자들이 여전히 암호화폐에 큰 관심을 갖고 있기 때문에, 디지털자산 산업은 지금의 입지를 잃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BNY멜론이 지난해 10월 전세계 기관 투자자 270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보면, 응답자 중 91%가 블록체인 기반 토큰화 상품 투자에 관심이 있다고 답했다. 또 기관 투자자 중 86%는 암호화폐를 매수한 뒤 보유하는 전략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도 나타났다. 특히 응답자 가운데 88%는 지난해 암호화폐 시장 침체에도 불구하고 디지털 자산에 대한 투자 계획을 바꿀 생각이 없다고 답했다. 단, 암호화폐 업계가 한 발 더 나아가기 위해서는 미국이 보다 명확한 규제를 마련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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