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영국 비영리단체인 탐사보도국(Bureau of Investigative Journalism)과 가디언의 일요판 옵저버가 보고서를 통해 "스캠 연루로 기소된 암호화폐 및 외환 기업이 최소 168곳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해당 회사 중 절반은 로맨스 스캠과 관련됐으며, 이들은 등록 비용이 12파운드에 불과한 영국 회사 등록법을 악용했다"며 "페이퍼 컴퍼니를 포함하면 스캠 연루 암호화폐 기업은 더 많을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