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고랩스 창업자 "망고마켓 거래 재개 계획"
지난 10월 1.1억 달러 상당 해킹 피해로 거래를 중단했던 솔라나 기반 탈중앙화 레버리지 거래 플랫폼 망고마켓(MNGO)이 거래 재개를 준비 중이라고 코인데스크가 전했다. 망고랩스 공동설립자 다피 두라이라즈(Daffy Durairaj)는 최근 개발자들과의 통화에서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를 통해 거래를 다시 시작할 것"이라며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조사와 상관없이 망고마켓 V4 업그레이드 관련 계획은 계속 진행 중이다"라고 밝혔다. 앞서 SEC는 망고마켓에서 암호화폐를 탈취한 해커 아브라함 아이젠버그(Avraham Eisenberg)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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