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암호화폐 기업 라이선스 의무화 법안 통과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프랑스 의회가 암호화폐 기업들에 대한 암호화폐 사업자 라이선스 취득을 강제하는 법안을 찬성 통과시켰다. 이번 투표에서 찬성은 61표, 반대는 33표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프랑스 금융시장국(AMF)에 등록되지 않은 현지 암호화폐 기업은 오는 2024년부터 라이선스를 취득해야만 한다. 해당 법안은 2024년 말 EU 전 지역을 포괄하는 암호화폐 규제안 미카(MiCA) 발표 전까지 규제 공백을 메우기 위해 발의됐다. 프랑스 의회는 해당 법안 외에도 라이선스 취득 기한을 미뤄주는 방안, 라이선스 취득 방식을 간편화 하는 방안을 동시에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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