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데스크가 블록체인 데이터 플랫폼 듄애널리틱스(Dune Analytics) 보고서를 인용, NFT 가격을 인위적으로 부풀려 판매하기 위한 워시 트레이딩(자전거래)이 올해 이더리움 전체 NFT 거래량의 절반 이상(58%)을 차지한다고 보도했다. 특히 올해 1월의 경우, NFT 워시 트레이딩이 월간 전체 거래량의 80% 이상을 차지했다. 듄애널리틱스 애널리스트는 "워시 트레이딩 증가세는 거래량 기준 시장 점유율 확보를 위한 NFT 마켓플레이스 간의 경쟁이 심화된 탓"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