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웹3 개발자 트위터 유저 kklas가 "블록체인 프로젝트들은 프로젝트가 취약점에 대해 보고 받고 보상금을 지불하는 것보다 해킹당하는 것이 낫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고 전했다. 그는 "솔라나 스마트 컨트랙트에서 3천만 달러 상당의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취약점을 발견했고 그 사실을 프로젝트 측에 제보했다. 그러나 프로젝트 측은 취약점에 대해 패치를 진행한 후 보상을 해야될 시점이 되자 나를 무시하기 시작했다"며, "이러한 프로젝트들의 행태가 망고익스플로잇과 같은 상황이 발생하는 이유다. 해킹을 먼저 한 후 협상을 시작하는 쪽이 훨씬 유리하기 때문이다"라고 전했다. 그는 "이러한 행태는 프로젝트가 해킹당하는 것이 낫다는 메시지를 보내는 것과 같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