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뉴스호주(Sky News Australia)가 소식통을 인용해 샘 뱅크먼 프리드(SBF) FTX 창업자를 수사 중인 미국 뉴욕 남부지방검찰이 SBF 부모에 대한 범죄 혐의도 들여다보고 있다고 보도했다. 검찰은 SBF의 부모가 FTX의 고객 자금 유용에 연루됐는지 여부를 중점적으로 살펴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코인니스는 FTX CEO 존 레이(John Jay Ray III)가 미국 하원 금융서비스위원회 청문회에 참석 "SBF의 부모가 FTX로부터 보수를 받아왔다. 현재 그의 부모들이 회사에 얼마나 회사에 연루됐는지 조사하는 중"이라고 증언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