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인도 암호화폐 과세 도입 후 바이낸스 앱 다운로드 급증"
웹트래픽 추적 플랫폼 시밀러웹(SimilarWeb) 데이터에 따르면 인도 암호화폐 과세 도입 후 바이낸스가 인도내 암호화폐 거래소 강자로 떠오르고 있다고 코인데스크가 보도했다.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7월부터 인도 정부가 암호화폐 거래에 30%의 양도소득세와 함께 1%의 추가 원천징수세를 부과한 후 와지르X, 코인DCX, 코인스위치, 쿠버 등 현지 암호화폐 거래소 트래픽이 약 80% 감소했으며, 10월 31일 기준 앱 다운로드 수 역시 93% 급감했다. 반면 바이낸스의 트래픽은 세금 부과 이전인 6월과 동일한 수준으로 유지되고 있으며, 앱 다운로드 수는 모든 현지 거래소를 추월했다. 해외 기반 거래소의 현지법 적용이 어려운 점이 바이낸스에 호재가 됐다고 코인데스크는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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