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F "미국의 범죄인 인도 요청, 맞서 싸울 것... 보석 요청"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바하마 경찰 당국에 의해 체포된 FTX 창업자 샘 뱅크먼 프리드(SBF)가 13일(현지시간) 바하마 법정에서 "미국의 범죄인 인도와 맞서 싸울 권리를 포기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SBF의 변호인은 그의 의뢰인이 도주 위험이 없다고 주장하며 판사에 현금 보석금 지불 허용을 요구했다. 담당 변호사는 "지난 수년 동안 SBF는 바하마의 영주권자였으며 이곳에 부동산도 소유하고 있다. 전자 모니터링 시스템과 큰 현금 보석금으로 도주 위험을 완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바하마 검찰은 미국과의 범죄인 인도 조약에 따라 피고인을 구금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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