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스탠포드 학보 "SBF 부친, 내년 강의 일정 취소...FTX 스캔들 여파"
미국 스탠포드 대학교 학보 더스탠포드데일리가 "샘 뱅크먼 프리드(SBF) FTX 전 최고경영자(CEO)의 부친이자 스탠포드 로스쿨 교수로 재직 중인 조셉 뱅크먼(Joseph Bankman)이 내년으로 예정됐던 강의 일정을 취소했다. 이는 FTX 파산 전 SBF가 1,640만 달러 별장 구매에 가족 명의를 사용했다는 스캔들의 영향"이라고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또 더스탠포드데일리는 "SBF의 모친인 바바라 프리드(Barbara Fried)는 스탠포드 대학교의 정식 교수가 아닌 명예 교수이기 때문에 정규 강의에 대한 의무는 없다. 다만 그는 교직 은퇴 의사를 밝혔으며 '오랜기간 고민하고 내린 결정이며, 다른 일과는 아무 관련이 없다'고 설명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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