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에프티게이터(nftgators)에 따르면, 영국 소재 투자사 마이트리캐피털(Maitri Capital)이 최근 영국 금융감독청(FCA)의 규제를 준수하는 웹3 헤지펀드를 출범한다고 밝혔다. 해당 헤지펀드는 주식과 토큰, NFT와 디파이 및 메타버스 투자에 중점을 둔 두 개의 펀드로 구성된다. 첫 번째 펀드는 일반 토큰, 지분, 스테이킹 프로그램, 유동성 토큰 등에 투자하며, 두 번째 펀드는 NFT, 디파이, 메타버스 프로젝트를 지원한다. 블록체인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초기 투자에 중점을 두는 전통 벤처캐피털과 토큰 및 지분 투자를 병행하는 새로운 투자 모델을 채택했다는 게 마이트리 측의 설명이다. 한편 해당 헤지펀드의 구체적인 운용자산 규모는 공개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