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좌절하지 않겠다…해외 상장 추진, 신뢰 회복할 것"
가상자산 위믹스(WEMIX)의 가처분신청이 기각된 가운데, 위메이드가 해외 거래소 상장을 추진하고 신뢰를 회복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뉴스1이 보도했다. 8일 위메이드는 "이번에 거래 지원을 종료하는 국내 4개 거래소 이외의 국내 거래소에서 위믹스 거래를 지원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라며 "동시에 새로운 해외 거래소의 상장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또 "법원의 결정은 존중되어야 하기에 (위믹스) 재단은 가처분 신청 기각에 대해 받아들이되, 위믹스의 신뢰회복과 정상화를 위해 계획된 일들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법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후속조치도 멈추지 않고 진행하겠다"고 덧붙였다. 위메이드는 향후 거래소를 상대로 하는 본안소송을 통해 상장 폐지가 정말 정당했는지 또 한 번 다툴 예정이다.
Comment
Recommend Re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