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통신에 따르면 ECB(유럽중앙은행) 파비오 파네타 이사회 멤버는 수요일 런던 연설에서 투자자를 보호하고 글로벌 금융 환경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암호화폐 규제가 시급하다고 말했다. 파네타는 "여러 거품이 차례로 터지고 있다. 놓치는 것에 대한 두려움(FOMO)을 느끼던 투자자들은 이제 시장에서 빠져나가지 못할까봐 두려워하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담보 없는 암호화폐는 사회적 또는 경제적으로 유용한 기능이 없는 금융 도박의 한 형태다. 범죄 활동을 저지하고 투자자를 보호하며 암호화폐와 점점 더 얽힐 수 있는 금융 시스템을 구하는 것이 과제다. 자산 풀과 연동을 통해 가치를 유지해야 하는 스테이블코인조차도 명목상으로만 안정적"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