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 "美 상원의원, 새 암호화폐 규제 법안 마련중...감사 재무제표 제출 의무 부과 전망"
글로벌 뉴스 플랫폼 세마포(Semafor)가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엘리자베스 워렌(Elizabeth Warren) 미국 민주당 상원의원이 FTX 사태 재발을 막기 위한 법안을 마련 중이라고 보도했다. 미디어는 "해당 법안은 아직 초안을 작성하는 수준이지만, 브로커 및 암호화폐 거래소가 감사 재무제표를 제출하도록 하거나 은행과 비슷한 수준의 자본요구사항을 충족하도록 하는 내용 등이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다. 또 고객 자금을 회사 자금과 혼용하지 못하도록 하는 내용도 담길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엘리자베스 워렌 의원은 최근 피델리티에 퇴직연금 401k BTC 투자 허용 계획을 철회하라고 촉구하는 등 대표적인 암호화폐 회의론자로 알려져 있다.
Comment
Recommend Reading
- 2022-12-07
워너뮤직, 폴리곤·LGND.io와 파트너십...토큰화 음악 플랫폼 내년 초 출시
- 2022-12-07
마라톤 디지털, 컴퓨트노스 운영보증금 $5000만 중 절반 이하만 회수 가능
- 2022-12-07
암호화폐 세금 계산 플랫폼 코인리, 직원 14% 해고
- 2022-12-07
나이키 RTFKT, 첫 네이티브 웹3 운동화 미국서만 판매...기술 규제탓
- 2022-12-07
미 하원 위원회 "'LGB 내부 거래 의혹' 미 하원의원, 의회 규정 위반"
- 2022-12-07
미 텍사스, BTC 채굴자 전력 사용량 감소 위한 프로그램 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