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신한은행에 가상자산 자금세탁방지 업무 개선 요구
뉴시스에 따르면 금융당국이 신한은행에 대해 가상자산 사업자에 대한 자금세탁방지(AML) 업무와 의심·고액현금거래 보고 업무 등의 개선을 요구했다. 금융감독원 자금세탁방지실은 최근 신한은행에 △가상자산 사업자에 대한 AML 업무 운영체계 개선 △의심스러운거래 보고(STR)·고액현금거래 보고(CTR) 관련 업무체계 개선 △고객확인업무 운영체계 개선 △국외점포 등에 대한 AML 관리체계 개선 등 4건의 개선사항 요구 조치를 내렸다. 금감원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가상자산 사업자 식별·고객확인·위험평가를 위한 별도의 조직이나 전담인력이 없었으며 이같은 업무수행을 위한 전산시스템도 부재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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