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냐, 암호화폐 소득세 도입 법안 의회 상정
비즈니스 데일리 아프리카에 따르면, 케냐에서 암호화폐 거래자에 소득세를 도입하기 위한 자본 시장법 개정안이 의회에 상정됐다. 법안은 "12개월 미만을 보유한 암호화폐는 소득세 관련법이 적용되며, 12개월 초과 보유한 암호화폐는 양도소득세 관련법이 적용된다"고 밝혔다. 법안은 또 암호화폐 거래에 부과된 모든 수수료에서 20% 소비세를 공제할 계획이며, 암호화폐 보유자는 자본시장당국(CMA)에 암호화폐 취득 및 판매 날짜 등 정보를 제출해야한다. 미디어는 이와 관련해 "이 법안이 통과되면 400만 케냐 암호화폐 투자자를 규제하는 첫 사례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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