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레어, 무료 게임 서비스 범위 확대 예정... 규제 프레임워크 구축 일환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프랑스 도박 규제 기관(ANJ)이 NFT 축구 트레이딩 게임 규정 개정의 일환으로 이더리움 기반 NFT 판타지게임 플랫폼 소레어(Sorare)와 무료 서비스 범위를 확대하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앞서 프랑스 상원의원은 "소레어 이용자는 현금 결제 여부에 따라 제한된 플레이를 누리게 된다. 이는 도박의 모든 기준을 충족하는 것으로 돈세탁 방지, 청소년 보호, 도박 방지 등을 위해 더 나은 규제가 필요하다"고 밝힌 바 있다. 이와 관련해 ANJ는 "관련 규제 프레임워크 구축의 일환으로 소라레와 무료 게임 범위 확대에 대한 합의를 도출했다. 기업이 오는 3월말까지 이를 시행하지 않을 경우 기업 매출액의 최대 5%에 달하는 벌금을 부과하는 등 법적 권한을 사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소라레 측은 "웹3 게임 규정 개정 필요성에 대해 동의한다. ANJ를 비롯한 모든 이해관계자와 협력해 새로운 규제 프레임워크를 구축하는데 전념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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