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 "웹3 기업 고용 확대 추세, 기술 대기업 고용 축소 영향"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가 "경기 침체 우려와 고인플레이션 환경 등에 대응하기 위해 글로벌 기술 대기업들이 정리해고를 단행하는 등 고용을 축소하고 있는 가운데, 웹3 기업들의 고용은 반대로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31일 보도했다. 이와 관련 미디어는 "올들어 700개 이상의 기술 스타트업이 정리해고를 단행했으며, 전세계적으로 최소 93,519 명의 직원들이 영향을 받았다. 구글, 넷플릭스, 애플과 같은 초대형 기술 기업들도 고용 축소를 진행 중이라는 보도도 있으며, 이로 인해 초기 단계의 웹3 기업으로 인재들이 몰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더 샌드박스(SAND) 공동 창업자 세바스쳔 보르게(Sebastien Borget)는 코인텔레그래프와의 인터뷰에서 "회사 총 직원 수가 지난해 12월 208명에 비해 올해 404명으로 두배 가량 늘었다. 현재도 우리는 103명의 직원을 추가로 고용하고 있다. 웹3 업계에 대한 구직자들의 관심이 뜨겁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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