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T 마켓플레이스 룩스레어, 창작자 로열티 '의무' 지급 중단... 수수료 공유
더블록에 따르면 NFT 마켓플레이스 룩스레어(LookRare)가 기본적으로 제공하던 창작자 로열티 제도를 중단하고 창작자 및 구매자와 거래 수수료의 25%를 공유하는 방침을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룩스레어는 거래 수수료(2%)의 25%를 창작자 및 구매자에게 지급한다. 비중은 창작자 95%, 구매자 5%다. 의무적으로 제공하던 로열티 제도가 사라지는 대신 NFT 컬렉션 구매자는 결제 시 창작자에게 제공할 로열티를 직접 선택할 수 있다. 이와 관련해 룩스레어 측은 "로열티 지급 중단 조치는 최근 NFT 시장의 추세"라며 "이러한 추세를 따르는 동시 창작자에게 로열티를 대신할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수수료를 공유하는 방안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최근 솔라나(SOL) 기반 NFT 마켓 매직에덴(Magic Eden) 역시 NFT 창작자 로열티를 창작자가 아닌 구매자가 직접 설정하도록 내부 규정을 변경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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