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BTC 유통량 75%, 장기 보유자 물량...최근 7년 가장 높은 점유율"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핀볼드가 크립토퀀트 기고자 겸 애널리스트 마툰(martuun)의 분석을 인용 "25일 기준 비트코인 유통량 중 75%는 장기 보유자들이 점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15년 10월 이후 가장 높은 점유율"이라고 전했다. 이와 관련 마툰은 "장기 보유자들은 시장의 다른 단계들을 경험한 적 있는 숙련된 시장 참여자들이다. 그들은 통계적으로 매수 편향을 갖고 있어 비트코인 가격 지지 역할을 수행한다"고 덧붙였다. 이어서 그는 "코인 투자 경험이 상대적으로 적은 시장 참여자들도 장기 보유자로 전환되고 있다. 장기 보유자 주도 매집 과정은 시간이 걸리겠지만, 이를 기반으로 비트코인의 새로운 강세가 시작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코인마켓캡 기준 BTC는 현재 0.69% 내린 19,266.03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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