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대출 프로토콜 물라마켓 공격자, 도난액 93.1% 반환
지난밤 해킹 공격에 노출돼 약 900만 달러 상당의 암호화폐를 도난당한 암호화폐 대출 프로토콜 물라마켓(MOO)이 공식 트위터를 통해 "해커가 물라의 거버넌스 멀티시그 월렛으로 도난액의 93.1%를 반환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해커에게는 '버그 바운티' 명목으로 약 50만 달러 상당의 암호화폐가 지급됐다. 앞서 코인니스는 물라마켓이 취약점 공격에 노출돼 약 840만 달러 상당의 암호화폐를 도난당했으며, 프로토콜 운영이 일시 중단됐다고 전한 바 있다. 코인마켓캡 기준 MOO는 현재 14.43% 오른 0.02055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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