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나 기반 거래 플랫폼 망고 '익스플로잇' 공격...1400억원 피해 추정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가 솔라나(SOL) 기반 탈중앙화 레버리지 거래 플랫폼 망고마켓(MNGO)에서 익스플로잇(취약점 공격)이 발생해 1억 달러 상당의 피해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미디어는 "이번 피해는 솔라나 감사기관 오터섹(OtterSec)이 먼저 인지했으며 사건 당시 공격자는 망고 풀 내 담보물을 마음대로 조작할 수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공격자는 일시적으로 담보물의 가치를 높인 뒤 망고 트레저리에서 막대한 대출을 받아냈다"고 설명했다. 앞서 코인니스는 BNB체인도 지난 7일 익스플로잇 공격으로 1억 4000만 달러 상당의 자금을 탈취당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코인마켓캡 기준 MNGO는 현재 42.43% 내린 0.02314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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