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스테이트스트리트은행 "암호화폐 거래 지원 계획 없다... 변동성 우려"
유투데이에 따르면 미국 대형 수탁은행 스테이트스트리트은행(State Street Bank)의 디지털 부서 책임자인 나딘 차카Nadine Chakar)가 암호화폐 거래 서비스 출시 계획은 없다고 말했다. 그는 인터뷰를 통해 "암호화폐에 도전해 명성을 위험에 빠뜨리고 싶지 않다"며 "암호화폐의 극심한 변동성이 주요 문제다. 규제 명확성 부족도 우려되는 부분"이라고 전했다. 이어 스테이트스트리트은행의 디지털 업무와 관련해 "우리는 주로 토큰화에 중점을 둔다. 은행은 개인자산과 자금에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 블록체인 거래의 효율성을 크게 높일 수 있다고 생각한다. 토큰화가 잠재적으로 모든 것을 바꿀 수 있다"고 설명했다. 스테이트스트리트은행은 지난해 6월 디지털 부서를 출범했으며, 2022년 말 암호화폐 커스터디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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