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리플 미 변호사 "리플, SEC 소송에 약 1억 달러 지출...업계는 감사해야"
유투데이에 따르면 리플(XRP) 커뮤니티를 대변하는 미국 변호사 존 디튼(John Deaton)이 "리플(XRP)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의 소송에 약 1억 달러 규모의 지출을 하고 있다. 리플은 법원으로부터 '힌먼 연설 공개' 명령을 받아내기 위해서만 200만~300만 달러를 사용했으며, 이제서야 그 성과를 달성했다"며 "암호화폐 업계는 리플에게 감사해야 한다. 해당 소송은 리플만의 싸움이 아니다. 리플이 패소해 SEC가 XRP를 증권으로 간주하면 다수의 암호화폐 프로젝트가 리플과 운명을 같이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그는 이날 법원의 명령에 따라 리플이 SEC로부터 '힌먼 연설'을 제출받으면, SEC는 증명이나 항소를 요청할 수도 있다. 그렇지 않으면 SEC는 연설 기록과 관련 있는 다른 자료들을 추가 제출해야 할 것이고, 이는 리플에게 중요한 돌파구가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코인니스는 앞서 리플-SEC 소송 담당 지방판사 아날리사 토레스(Analisa Torres)가 윌리엄 힌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전 임원이 작성한 문서를 공개하라고 판결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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