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콜로라도 주에서 최소 6곳 이상 가스·석유회사가 플레어 가스(일종의 폐가스)를 이용해 비트코인을 채굴하고 있다고 비트코인닷컴이 전했다. 콜로라도 주는 잉여 천연가스를 태우는 플레어링을 금지하고 있다. 매체는 "콜로라도 가스 및 석유 규제 당국(COGCC)은 이를 알고 있으며, 현재 일부 회사들이 당국에 의해 채굴 사업을 중단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