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스타트업 "다이아몬드 토큰화, 투자 효율성·투명성 제고 효과"
블록체인 스타트업 다이아몬드 스탠다드(Diamond Standard) CEO 코맥 키니(Cormac Kinney)가 코인데스크와의 인버튜에서 다이아몬드를 토큰화하면 보석에 더 쉽고 효율적으로 투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다이아몬드 스탠다드는 버뮤다 내 토큰 발행, 판매 라이선스를 보유하고 있다. 이를 통해 다이아몬드 기반 디지털 통화를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다이아몬드 스탠다드의 특허 기술은 투자자가 다이아몬드 공급망을 쉽고 효율적으로 추적할 수 있도록 지원, 보다 투명한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고 코맥 키니는 설명했다. 그는 "다이아몬드 시장은 금을 제외한 거의 모든 귀금속을 합친 것보다 크다. 다이아몬드가 금, 주식, 채권 등과 상관관계가 없는 만큼, 헤지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다"며 "다이아몬드를 토큰화 하면 더 많은 투자자가 1.2조 달러 규모의 다이아몬드 시장에 투자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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