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건스탠리 "암호화폐 시장 긴축 일시 중단돼"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모건스탠리는 지난주 금요일 보고서에서 암호화폐 시장 긴축이 일시 중단됐다고 진단했다. 유동성 지표인 스테이블코인 시가총액 감소세가 멈췄고, 레버리지 수요는 아직 회복되지 않고 있다. 지난주는 4월 이후 처음으로 금이나 국가 통화 같은 실물 자산과 가치가 연동된 암호화폐 시가총액이 월간 기준으로 감소하지 않았다. 이에 대해 모건스탠리는 여전히 고점보다 20% 낮은 수준이지만 기관의 극단적인 디레버리징이 일시적으로 멈췄다는 신호일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각국 중앙은행이 계속해서 긴축 통화정책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암호화폐 투자금을 조달하기 위한 차입 수요가 많지 않다고 설명했다. 디파이 플랫폼 대출은 올 들어 70% 감소했다. 은행은 "법정화폐 레버리지 증가 또는 암호화폐 레버리지 증가 없이 이번 암호화폐 사이클 바닥을 치긴 어려울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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