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마이닝 "주가, 회사 정상 운영에 영향 없어... 미달 기준 곧 회복"
뉴욕증권거래소(NYSE)로부터 상장 기준에 부합하지 않는다는 통보를 받은 비트코인 채굴업체 비트마이닝(BIT Mining)이 투자자들에 걱정하지 말라고 당부했다. 더블록에 따르면 보 위(Bo Yu) 비트마이닝 회장은 성명을 통해 "현재 회사의 주가가 낮은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는 부분은 걱정할 필요가 없다. 최근 시장 상황이 좋지 않아 주가와 수익에 안 좋은 영향을 끼쳤지만, 이는 회사의 정상적인 운영과 미래 가치 창출 능력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우리는 뉴욕증권거래소에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전달했다"고 밝혔다. 앞서 뉴욕증권거래소는 비트마이닝의 ADS(미 증시 주식 예탁증서를 대신하는 실제 주식)의 가격이 30 거래일 연속 평균 주당 1달러를 하회한다며, 6개월 내 최저 가격 기준을 준수해야 한다고 경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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