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에 따르면 두나무가 실물과 디지털 패션, 완구, 신발 등을 연계한 NFT 콘텐츠를 만든다. 특허상표 검색서비스 키프리스에 따르면 두나무는 지난 10일 '사이펄리 디지털 페어'에 이어 12일에는 '크립토 코스터'라는 상표권을 출원했다. 두 상표권의 지정상품 및 상표설명을 살펴보면 크립토 코스터와 사이펄리 디지털 페어는 실물 패션, 의류, 장난감, 가상의류, 가상완구 등을 NFT 및 메타버스에서 활용할 수 있는 상품이다. 실물 상품을 디지털과 연계해 활용한 NFT 콘텐츠, 플랫폼 사업을 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두나무 관계자는 "자회사 람다256이 사업 진행을 위해 출원한 상표권"이라고 설명했다. 람다256 관계자는 "자체 NFT 거래소 사이펄리와 연계해 사업을 진행하기 위해 상표권을 출원했으며 현재 단계에서는 외부에 자세하게 공개할 수 있는 사업 계획은 없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