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칼라, '취약점 노출' 오발행 스테이블코인 29.7억 달러 상당 회수
더블록에 따르면 최근 iBTC/aUSD 풀 취약점 노출로 생태계 스테이블코인 aUSD 오발행 피해가 발생한 폴카닷(DOT) 파라체인 아칼라(ACA)가 총 29.7억 달러 상당을 회수했다고 밝혔다. 앞서 아칼라는 "이번 사태로 총 30.22억 aUSD가 오발행됐으며, iBTC/aUSD 유동성 풀 기여자 주소 16개에 오발행 물량이 흘러들어갔다"고 전한 바 있다. 최근 발표된 내용에 따르면 오발행된 물량의 99%가 아칼라 네트워크 주소에 남아있었으며 아칼라 체인을 중단, 오발행된 스테이블코인을 보유하고 있는 주소를 동결할 수 있었다. 이에 따라 아칼라는 12.92억 aUSD를 소각 완료했으며, 이후 16.82억 aUSD를 추가 회수했다. 이에 따라 총 29.7억 달러 상당이 회수됐다. 해당 16.82억 aUSD는 네트워크 복구 전 소각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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