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록에 따르면 미국 암호화폐 채굴 기업 스트롱홀드가 오늘 예정된 2분기 실적 발표를 8월 15일(현지시간)로 연기한다고 밝혔다. 연기한 이유에 대해 스트롱홀드는 "1~2일 내 중대한 발표를 앞두고 있는데, 아직 이에 대한 준비가 안 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중요한 발표가 무엇인지 대해선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다. 앞서 나스닥 상장 암호화폐 채굴업체 라이엇 블록체인도 9일 예정됐던 2분기 실적 발표를 뒤로 미룬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