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집행국(ED)이 싱가포르 법원에 파산을 신청한 현지 암호화폐 대출 및 거래 플랫폼 볼드(Vauld)의 37억루피(606억원) 상당 자금을 동결시켰다고 인디아투데이가 보도했다. 앞서 ED는 자금세탁 혐의로 인도 거래소 와지르엑스 이사의 재산을 압류했으며 현재 자금세탁 혐의가 있는 암호화폐 거래소 최소 10곳을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