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리 겐슬러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을 공부집행방해로 고발하는 청원인이 2만명을 육박하고 있다. 미국 청원 웹사이트 체인지.org에 따르면 게리 겐슬러 위원장을 고발하는 청원이 등장했다. 시타델 증권의 게임스탑 공매도 사태 등 시장 감독 관련 이슈에 적절하게 대응하지 못하는 등 임무를 제대로 하지 못했으며, 이는 공무집행방해죄에 해당한다는 이유다. 청원인 수가 10만명을 넘으면 미국 정부는 의무적으로 이를 검토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