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O 스캠 DROP 공동 창업자 2명 징역형...증권사기 혐의 유죄 인정
디크립트에 따르면 암호화폐 ICO(코인 공개) 스캠 프로젝트 드로필(DROP)의 공동 설립자 제레미 맥알파인(Jeremy McAlpine), 재커리 마타라(Zachary Matar)가 증권 사기 혐의로 각각 징역 36개월, 30개월을 선고 받고 미국 연방교도소에 수감됐다. 이들은 34,000여 명으로부터 투자를 받았다는 허위 문서를 만들고, 연간 24~63%의 수익을 올릴 수 있다며 투자자들을 속여 약 190만 달러 상당의 부당 이익을 편취한 혐의를 받는다. 앞서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증권 사기 혐의로 맥알파인, 마타라 등을 고발한 바 있으며, 최근 3억 달러 상당의 암호화폐 피라미드 스캠 관련 용의자 11 명을 기소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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