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볼드에 따르면 일본 중앙은행(BOJ)이 국민의 관심 부족으로 CBDC 도입 계획을 보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은행은 "신용카드, 인터넷뱅킹 서비스 등의 인기로 인해 CBDC에 대한 관심도가 높지않다. 가까운 미래에 CBDC를 도입할 계획은 없다"고 전했다. 미디어는 "다수의 일본 소비자가 포인트 적립 등 혜택이 있는 기업 기반 결제 툴을 매력적으로 평가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4월 일본 중앙은행은 CBDC 발행 관련 기술적 타당성 조사 분석을 실시한 바 있다. 해당 작업은 올해 3월까지 진행됐으며, 최근에는 2단계 조사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미디어는 필요하다고 판단될 경우 민간기업과 이용자가 참여하도록 계획됐던 3단계 프로젝트는 무기한 보류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