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 "북한 해커들, 미국 암호화폐 기업 입사 위해 이력서 조작"
북한 해커들이 미국 암호화폐 기업에 입사하기 위해 이력서를 조작하고 있다고 블룸버그가 보도했다. 이들의 목적은 미국 암호화폐 기업에서 암호화폐 동향 등 정보를 수집하는 것이라고 미디어는 설명했다. 사이버 보안 회사 맨디언트(Mandiant)는 "이더리움, NFT, 잠재적 보안 결함 등에 대한 정보를 모아 북한 정부는 더욱 효과적으로 제재를 회피하고 암호화폐를 세탁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실제 프리랜서 직원으로 고용된 인물 중 북한 주민으로 의심되는 사람이 여러 명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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