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데스크에 따르면 금융 서비스 기업인 앤탈파(Antalpha)가 비트메인의 월드 디지털 채굴 플랫폼(WDMM, World Digital Mining Map)에 채굴자를 위한 새로운 대출 상품을 출시했다. 해당 상품은 △채굴자의 주요 운영비용 중 하나인 전기비를 줄이기 위한 대출 △업계에서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토큰 혹은 장비 대신 해시레이트를 담보로 하는 대출 △채굴된 토큰을 담보로 하는 대출 등을 포함하고 있다. 또한 마진콜 없는 대출도 제공한다. 대출 이자율은 연 6.6~8%로 책정된다. 앤탈파는 비트메인의 전략적 파트너로, 약 7억 달러 규모의 고객 자산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상품에 내부 자산은 활용하지 않는다는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