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데스크가 업계 관계자 발언을 인용, 미국 투자사 서스퀘하나 인터내셔널그룹(Susquehanna International Group, SIG)이 바하마에 암호화폐 관련 플랫폼을 출범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서스퀘하나는 중앙집중식 암호화폐 거래소 및 디파이 파생상품 플랫폼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바하마 총리인 필립 데이비스(Philip Davis)는 "암호화폐에는 바하마가 직면하고 있는 문제 중 일부를 해결할 수 있는 잠재력이 있다"며 "우리는 자발적 시장에 참여하고 있다. 이를 암호화폐 산업에도 연결해 수익원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