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의회 의원, NFT 플랫폼에 자금세탁방지법 적용 제안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유럽의회 의원들이 NFT 거래 플랫폼에 유럽연합(EU) 자금세탁방지법(AML)을 적용해야 한다는 내용이 담긴 MiCA(Markets in Crypto-Assets)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영국 녹색당 소속 어니스트 우르타손(Ernest Urtasun) 등 일부 의원들이 발의한 해당 MiCA법 개정안은 오픈씨와 같은 NFT 거래 플랫폼의 불법 금융 거래 등 리스크를 평가하고, 의심스러운 거래에 대한 신원 인증 등을 도입해야 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앞서 EU 정책입안자들은 27개 회원국이 참여하는 암호화폐 규제법안 MiCA에 대한 협상을 타결한 바 있다. EU 국가들은 MiCA 합의에 따라 회원국간 라이선스 제도를 공유해 암호화폐 기업을 규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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