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게이프에 따르면 BAYC 개발사 유가랩스는 BAYC가 인종차별, 나치즘을 옹호한다고 주장했던 라이더 립스(Ryder Ripps) 등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피고 측이 BAYC 상표를 오용하고 있고, 유가랩스를 트롤링하고 있다는 주장이다. 유가랩스는 "우리를 향한 명예훼손, 지속적인 침해 행위, 기타 불법적 시도를 종식시키기 위해 모든 법적 수단을 동원할 것"이라고 오늘 트위터를 통해 밝혔다. 또한 유가랩스는 공식 미디움을 통해 BAYC에 원숭이가 포함된 이유, 로고 디자인에 대한 영감, 회사명(유가랩스) 의미 등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면서, 피고 측의 주장이 사실무근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앞서 라이더 립스는 "유가 랩스가 BAYC를 사용해 동양인과 흑인을 유인원화하는 방식으로 인종적으로 차별하고 있다”며 “또한 의도적으로 프로젝트 전반에 걸쳐 나치의 호루라기를 삽입한 데는 숨은 동기가 있다”고 주장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