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 "웨이브 창업자, 5.3억 달러 상당 USDN 부실채권 인수...상환 가능성은 의문"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블록웍스에 따르면, 웨이브(WAVES) 창업자 사샤 이바노프(Sasha Ivanov)가 웨이브 기반 암호화폐 대출 프로토콜 Vires Finance에서 5.3억 달러 상당의 USDN(웨이브 기반 알고리즘 스테이블코인) 부실채권을 인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 그는 "USDN이 달러 가치와 디페깅되지 않도록 천천히 시간을 갖고 부채를 청산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블록웍스는 "웨이브 창업자는 부채를 전액 상환할 것이라는 자신감을 드러냈지만, 대출기관들은 자금 출금 제한과 유동성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일부 비관론자들은 사샤가 해당 부채 포지션을 상환할 수 있을 지 여부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실제로 사샤 이바노프가 인수한 부실채권에 의해 발생하는 이자는 일평균 50만 달러 이상이다. 이는 그가 원금에 더해 지불해야 하는 부채로 남는다. 코인마켓캡 기준 WAVES는 현재 2.36% 오른 6.46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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