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C 선물, 현물 대비 역프리미엄 상태..기관 부정적 전망 반영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BTC 선물 마켓에서 1년만에 선물 가격이 미래 현물가격보다 낮아지는 선물-현물 간 가격 역전현상인 백워데이션이 연출되고 있다. 미디어에 따르면 거래소 크라켄의 BTC 선물 프리미엄은 6월 중순을 전후로 마이너스로 전환됐다. 후오비의 BTC 선물 프리미엄도 6월 초반 2%대를 유지하다, 최근 마이너스로 전환됐다. 개인투자자들은 현물-선물 시장 가격 차이로 인해 분기별 선물 계약를 기피하는 반면 전문 투자자들은 펀딩 비율이 변동하는 무기한 계약 상품을 선호하지 않는다. 월 고정물의 경우 시장이 정상적인 상황에서 선물의 인수도가 현물상품보다 늦게 발생하고, 또 만기까지의 투자금액에 대한 이자비용 등이 반영되기 때문에 선물가격이 현물지수보다 높게 형성된다. 일반적으로 백워데이션 현상이 계속되면 그만큼 시장에 대한 전망이 좋지 않다는 것을 의미한다.
Comment
Recommend Re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