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블록(MBL)이 국내 거래소에 유의종목으로 지정되었던 원인인 마케팅 물량 초과 유통에 대한 공시 오류에 대해 거래소에 소명한 바와 같이 바이백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무비블록은 "추가로 유통된 60,860,347 MBL은 모두 재단의 마케팅 물량을 관리하는 지갑에 입금되었으며 향후 계획에 따라 유통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앞서 빗썸, 업비트 등 거래소는 재단에서 공지 및 공시를 통해 발표한 2분기 MBL 토큰의 유통량과 실제 유통량이 상이한 것으로 확인됐다는 이유로 MBL을 투자유의 종목으로 지정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