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석 "BTC 경기침체 우려로 미 증시와 동반 하락...모멘텀 부정적"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주요 암호화폐가 제롬 파월 미 연준의장의 매파적 발언을 반영하면서 하락세를 나타냈다. 비트코인은 5% 하락한 $28,900, 이더리움은 8% 하락한 $1,930에 거래됐다. 최근 미국 경기 회복을 이끈 리테일유통 분야의 어닝쇼크로 S&P 500은 2년래 최대폭으로 하락했으며, 위험자산으로 분류되는 암호화폐는 경기침체 우려 상승에 가장 먼저 시장에서 매도되고 있다. 메이저 NFT 주간 거래 건 수는 올해 최고치인 50만 건에서 21.5만 건으로 대폭 감소하며 시장 전반의 유동성이 감소했으며, 암호화폐 트레이더는 스테이블코인 중 USDT보다 USDC를 선호하는 추세가 뚜렷해지고 있다. BTC는 지난 며칠간 1년 가격 하한선인 $27,000-$30,000 범위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27,000를 하향 돌파할 경우 잠재적 하락 구간은 $17,823까지 확대된다. 50일 MA가 아래로 꺾이며 매도세가 확대될 수 있으며, $33,000-$36,000 부근 강한 저항은 BTC의 상승 전환을 가로막을 수 있다. 주봉 차트에서도 RSI 과매도 시그널이 나타났지만, 모멘텀은 여전히 부정적이다. 이에 따라 2020년 3월, 2018년 11월과 유사한 폭락 위험이 증가할 수 있다는 게 코인데스크의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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